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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 hostel

2018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축구여행 (7) 마을안에 새 숙소 *반둥* / <8월18일> *인도네시아, 인도 여행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아는 데까지는 모두 답해드리겠습니다.* Garden House의 조식은 내가 잠자던 큰 건물의 아래층에 차려져 있었다. 나름 이것저것 차려져 있었음에도 손이가는 것은 수박정도? 그외에는 빵에 잼을 발라먹는 게 전부였다. 차는 커피와 오렌지쥬스가 있었고 많이 먹지 말라는 의미인지 아주 작은 잔이 준비되어있었다. 사실 즐거운 아침이란 누군가와 함께 하느냐? 그 보다는 내 몸과 마음이 어떤 상태인가에 달려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 가지에서 별반 얻을 게 없다면 자연스레 반찬투정을 하게 된다. 아침을 먹고 다음 일정으로 다시 숙소를 옮겼다. 항상 숙소를 옮길 때는 왠지 모를 기대를 다시금 하게 된다. 이번에도 기대의 크기를 넘어서.. 더보기
2018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축구여행 (6)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 <8월17일> *인도네시아, 인도 여행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아는 데까지는 모두 답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면을 해주셨다. 이것이 미고랭인가? 듣기로는 고랭이 볶음 미가 면이라고 한다. 나시는 쌀이고 그래서 나시고랭은 볶음밥이라던데, 맛은.. 그냥 그랬다 크게 어색한 맛도 아니지만 그렇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는 맛이라고 할까. 역시 여기 아침은 토스트에 계란부침이 제일이다. 여기도 젓가락을 쓰는 문화는 없나보다. 그러고보면 젓가락은 보지도 못했다. 아마도 젓가락을 쓰는 문화는 동북아시아만 있는가 보다?..음.. 아니지 쌀국수를 먹을 때도 젓가락을 쓰지 않나? 그렇다면 아마 중국 주위국가만 있다고 해야겠다. Garden hostel. 새로온 숙소는 수영장이 있어서 끌렸다. 세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