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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축구여행 (12) 휴식, 라면과 닭 섭취 / <8월24일> *인도네시아, 인도 여행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아는 데까지는 모두 답해드리겠습니다.* 올드 바타비아 캡슐 호텔 Old Batavia Capsule Hotel에는 고양이 가족이 있다. 자카르타로 돌아와서 이곳 숙소에 다시 묵게 된 이유 중 하나다. 고양이는 잠을 많이 자는데 모든 생물은 어린 시절 또 잠을 많이 잔다. 그러니 어린 고양이는 더더욱 많이 잔다. 16강전을 보면서 현지분에게 티켓을 대리 구매를 부탁해야 할 정도로 다시금 티켓구매가 원할하지 못하고 서비스 사이트도 됐다가 안됐다가 하는지라. 편하게 표를 구매할 수 있는 티켓닷컴ticket.com이 열렸을 때 제빨리 결승까지 티켓을 모두 구매했다. 그간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구매하지 못했는데, 어짜피 이제 VI.. 더보기
2018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축구여행 (10) 반둥에서 다시 자카르타로 / <8월22일> *인도네시아, 인도 여행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아는 데까지는 모두 답해드리겠습니다.* Citibank에서 돈을 좀 더 찾아서 가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하다보니 시간이 가서 바로 기차역으로 가야했다.(역시 원하는 바를 다 하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역은 숙소에서 가깝고 올 때도 걸어온데다 근처 시장등을 간다고 몇번 근처를 지나쳤기 때문에 가기 어렵지 않았다. 역에도 어김없이 있는 편의점과 고양이 역안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현대적으로 꾸며져서 여러가게들이 입점되어있었다. 여기서는 던킨도넛이나 스타벅스같은 미국의 체인점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티켓창구 옆에 자동판매기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어려움을 격을 경우 옆의 흰셔츠에 푸른 부르카 유.. 더보기
2018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축구여행 (9) 반둥- 16강표 구매 도전, 휴식, 기차예매 / <8월21일> *인도네시아, 인도 여행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아는 데까지는 모두 답해드리겠습니다.* Pinisi Backpacker Hostel로 돌아온지 3일째 곧 잘 토스트를 먹다가 오늘은 다른 메뉴의 아침을 먹어봤다. 보기에는 무언가 여러가지에 더 맛있어 보이는 데 불행이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저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요리의 소스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땅콩소스 같은 달달한 소스인데, 다른 문화의 다른 입맛, 그 차이를 절감할 수 있게 해주는 소스다. 여행을 하다보면 문득 문득 잊을 때 마다 저 소스와 다시 만나게 된다. 인도네시아 음식은 한국 입맛에 맞는 것들이 많지만, 저 소스는 아니다. 해주신분의 정성을 생각해서 억지로 거의 다 먹었다. BNI은행에서 아.. 더보기